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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예총 20주년 기념 공연 열린다

미주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김준배·이하 미주예총)가 창립 20주년 기념 제3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내달 12일 오후 5시 할리우드 반즈달 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예총 산하 11개 단체가 참여해 2시간 동안 고전무용, 현대무용, 오페라, 판소리 등 다양한 장르 공연 외 사진과 회화 작품도 전시한다.     미주예총 김준배 회장은 “미주 예총 창립 20주년뿐만 아니라 한미동맹 70주년,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 광복 78주년을 기념한 뜻깊은 공연”이라며 “다양한 예술 장르별 대표 단체가 마련한 종합 예술축제”라고 설명했다.     2003년 5월에 설립돼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미주예총은 예술문화인의 친목 도모 및 권익 보호와 미주 한인사회의 예술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 공연 참가 단체는 웨스턴 사진작가협회, 한미무용연합 진발레스쿨, 고수희 무용연구소, 고운춤무용단, 고르예술단, 판소리학교 우리소리, 사물놀이 운우풍뢰, 미주근우회, 미주예총 문인협회, 미주서예가협회, 진오페라뮤직아카데미 등이다.     김 회장은 “이번 정기공연 후 칼슨시 문화센터 초청으로 예총 산하 예술단체가 전시예술 공연을 주류사회에 선보인다”며 “한국문화를 1, 2세대가 공유하고 타인종에게 한국문화를 알리는 예술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주예총 20주년 기념 갈라쇼 티켓 가격은 30달러다.   ▶문의:(323)766-8383 글·사진=이은영 기자예총 공연 미주예총 김준배 미주예총 문인협회 미주 한인사회의

2023-07-30

“붓통해 희망 전달한다” 미주예총 데미 김 초대전

미주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미주예총·회장 김준배)가 주관하는 데미 김 초대전이 오늘(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카슨 시청에서 열린다.   미주예총 김준배 회장은 “데미 김 화가는 사고로 인한 신체적 불편함을 예술로 승화시킨 아티스트”라며 “긍정적인 마인드로 세상의 아름다움을 색으로 해석해 맑은 소리를 그린다”고 설명했다.       서양화가이면서 컬러테라피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데미 김 작가는 여성의 누드를 부드럽고 강하게 표현한 작품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강렬하고 화려하지만 깊이 있는 색감의 꽃을 매개로 한 작품을 그리고 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미국으로 이주한 김 작가는 네바다주립대와 오리건 애시랜드 주립대에서 순수미술을 공부했다. 90년대에는 미국에서 유럽으로 건너가 컬러테라피를 섭렵하며 작품에 큰 영향을 받았다.     세종대학교에서 미술치료를 공부한 김 작가의 붓은 늘 희망을 전달하는 전령사라는 평을 받고 있다.     데미 김 초대전 개막식은 오는 30일 오후 5시 카슨 시청에서 열린다.     ▶주소: 701 E. Carson St. Carson     ▶문의: (310)830-7600 이은영 기자미주예총 초대전 미주예총 데미 미주예총 김준배 이하 미주예총

202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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